[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새롭
게 취임한 농협 경기지역본부 수장들이 취임식을 대신해 현장 경영으로 첫 일정을 대신 했다.
농협 경기지역본부 김길수 본부장과 홍경래 영업본부장은 지난 1일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안성 옥산동 거점소독 시설을 방문해<사진>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내 가축 질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중앙회 이사 조합장(평택축협 이재형·수원농협 염규종·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열)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김경수 상무, 안성 관내 조합장 등도 함께했다.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은 지난해 12월 현재 전국 18건이며, 최근에는 경기 남부에 인접한 가금농장 양성 확진되는 등 AI 확산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
김길수 본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방역 작업으로 고생하시는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겨울철 고병원성 AI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금류 사육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자원을 최대한 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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