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한우협회는 한우나눔쿠킹클래스에 참가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만든 한우도시락을 서울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달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우나눔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한우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가 진행한 이날 행사는 총 14개국에서 온 외국인 23명이 한우치즈함박스테이크와 한우 불고기가 포함된 한우 도시락을 만들었다.
12월 1일 만들어진 한우도시락 200개는 전국지역아동센터 서울시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층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김삼주 회장은 “외국인들이 참여한 쿠킹클래스도 의미가 크지만 이들이 만든 도시락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행사의 의미가 더욱 커졌다. 참가해주신 분들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