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세계 11개국 30개 업체와 파트너십…직수입
축산인과 아름다운 동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명에이지영농조합법인(대표 임정현·사진).
충남 부여 규암면에 지난 2011년에 창립한 대명에이지는 조사료, 배합사료, 축산기자재를 공급하며 불우한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명에이지는 직거래·직수입을 원칙으로 북미, 유렵,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1개국 30개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해외 부존자원 원료를 대량으로 직구매함으로써 소비 농가 중심으로 공급망을 구축, 축산농가에 더욱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대명에이지는 이에 따라 농가용 자가TMR 사료 원료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대안으로 2017년 고농축 유산균 발효사료공장에서 TMF사료를 생산 공급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1천500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대명에이지는 2011년 창업하여 한우농장에 공급을 위한 베트남으로부터 톱밥을 수입 공급하기 시작하여 2014년 북미와 건초 직공급, 2015년 호주와 유럽에서 건초 직공급 받아 국내에 조사료 공급, 2016년 중국· 북미· 호주로부터 단미사료 원료받아 공급, 2017년 TMR 제조업 등록을 마치고 단미사료협회 회원 가입과 콜린사업장 인증 취득, 2018년 한우 TMF브랜드 ‘참다우’ 상표 출원과 메인 비즈(MAIN BIZ) 인증 획득 및 TMF브랜드 상표 ‘참다우’ 중소기업 품질경영 대상 수상, 2019년 TMR 공장 HACCP 인증 및 한우협회 조사료공급업체 지정, 2020년 TMR 사료 연구부서 인정과 제1, 2 시험농장 준공 및 천하제일사료 원샷 파이버 OEM 생산과 효모균이 함유한 사료 특허 취득, 2021년 TMF브랜드 ‘참다우’ 시험농장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이런 과정을 거친 대명에이지는 안정적인 사료 공급망을 확충하여 집하장과 항구에서 농가로 사료를 공급하기 위한 충남 부여 1, 2 물류기지 및 광양에 물류기지 보유하는 등 인프라도 구축했다. 이 같은 안정적인 사료 공급망 확충과 방문자를 위한 원-스톱 사료 원료 구매를 위해 조사료 15종, 단미사료 22종, 첨가제 6종, 톱밥 3종, TMF사료 5종 등 50종 이상 갖추어 공급 채비를 갖췄다.
5종의 TMR사료는 30개월 800kg을 목표로 뼈·반추위·근육발육을 촉진시키는 특징이 있다. 이제품 외 ‘하나로그라스’는 비육기 전용 조사료로 연중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고, 페이큐 짚, 애뉴얼 짚, 연맥 짚, 밀 짚, 보리 짚 등 다양한 조사료를 이상적 배합과 섭취하기 좋은 길이로 세절하여 기호성이 향상시켰다.
임정현 대표는 “대명에이지는 다양한 조사료 구매 및 정보제공으로 축산인의 사랑방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파트너십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 각지의 11개 조사료 생산과 수급상황을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최적의 조사료 구매의 파트너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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