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신선정육점’ 시범사업 시작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이마트24와 손잡고 신선정육점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마트24 편의점 안에 설치된 축산물 전용 냉장고에 농협 축산경제가 국내산 신선육 제품을 제공하는 새로운 유통채널이다.
코로나19 영향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편의점 장보기 수요가 늘고 있는 유통트렌드에 대응한 새로운 시도이다.
‘우리 동네 신선정육점 바로픽’ 시범사업은 이마트24 편의점에 설치된 ‘농협24 신선정육점’에 농협이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고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국내산 축산물을 공급해 소비자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구매할 수 있다.
농협과 이마트24는 기존 냉동육 매출실적을 분석해 상위 상권인 독신주택가, 일반주택가, 특수상권(휴양지)을 대표하는 상권별 매장을 시범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화양가중점’, ‘R문정대명점’, ‘영종덕교중앙점’ 3개 점포에서 오는 8월31일까지 ‘농협24 신선정육점’을 시범 운영하고 시장 반응에 따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마트24 시범점포 운영기간은 약 2개월로 ‘농협24 신선정육점’ 런칭 기념으로 ‘1팩 사면 1팩(무항생제 돼지고기 뒷다리살 찌개용200g) 더’ 증정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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