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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가축질병 진단 검사능력 향상

검역본부, 총 6개 항목 정도관리 실시 결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가축질병에 대한 진단 검사능력이 지속 향상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브루셀라병, 꿀벌낭충봉아부패병 등 총 6개 항목에 대한 정도관리 실시 결과, 지난해보다 표준화도는 상승하고 부적합률은 감소했다.
정도관리는 검사 결과값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검사 각 과정을 기술적·통계적으로 관리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정도관리는 전국 시·도 지자체 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 진단기관 14개소 총 60개 기관을 대상으로, 브루셀라병·꿀벌낭충봉아부패병·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뉴캣슬병·가금티푸스·병리진단 등 총 6개 검사항목으로 했다.
정도관리 표준화 지표인 정확도와 분산도를 2020년과 비교했을 때, 정확도는 95.6%에서 97.6%, 분산도는 5.0에서 3.7로 전년보다 향상됐다.
정확도는 높고, 분산도는 낮을수록 표준화도는 높게 평가된다. 
특히 일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기관은 2020년 6개소에서 올해 3개소로 줄었다. 이들 부적합 기관에는 8월 중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소병재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전국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에서 신속 정확한 진단을 통해 질병 확산을 예방함으로써 축산 현장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도관리 평가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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