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 총무관리팀 이선동 소장과 유전정보사업부 진수장 대리가 보이스 피싱 범인을 신고, 검거에 도움을 줘 서초경찰서(서장 송영호)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 소장과 진 대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경 제1축산회관 1층에 있는 현금인출기에서 거액을 인출하는 사람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즉시 출동해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했다. 검거 후 확인 결과 범인의 가방에서는 현금 3천만여 원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경찰서 관계자들은 6월 24일 협회를 방문해 보이스 피싱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두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은 “모범적 행동으로 협회의 위상을 높여준 직원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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