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사료원료·해상운임비 상승 압박 강조
축산농협안산연합사료(대표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5월 31일 수원화성오산축협 회의실에서 제5회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장주익 대표는 “사료원재료가격 및 해상운임비용 상승으로 사료산업에 비상이 걸렸다. 사료가격 인상요인이 계속해서 발생되고 있어 안산연합사료공장 경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참여조합에서 관심을 갖고 사료 전이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 현황 보고에 따르면 안산연합사료는 4월말 현재 배합사료 10만8천190톤을 생산, 판매해 2021년 목표대비 30.1%를 달성했다. 이중 양계사료 1만1천533톤, 양돈사료 1만4천860톤, 낙농사료 8천7560, 비육사료 5만8천196톤, 기타 1만5천041톤을 생산 판매했다. 포장별로는 지대 5만1천592톤으로 47.7%, 벌크 5만6천598톤으로 52.3%를 차지했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 2만7천824톤으로 25.7%, 펠렛사료가 2만526톤으로 19.0%, 후레이크사료가 5만3천674톤으로 49.6%, 크럼블사료가 4천057톤으로 3.7%를 차지했다. 이밖에 판매처별로는 축협이 7만9천150톤으로 73.2%, 단위농협이 4천709톤으로 4.4%, OEM사료가 2만28톤으로 18.5%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진 시간에는 안산연합사료 김승구 부장이 수입원료 시황 및 전망, 부원료 시황 및 전망, 환율전망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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