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농협·수원화성오산축협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와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은 지난 9일 수원화성오산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추석맞이 한우 소비촉진 시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한우 가격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장, 최호영 경기농협 경제부본부장이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무료로 한우를 시식할 기회를 제공해 한우 우수성을 알리며 소비촉진에 힘섰다. 이번 시식회는 한우 가격의 장기적인 하락세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지원하고, 경기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 소비를 활성화하고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옥래 본부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같은 식문화 변화, 경기 침체로 인해 축산물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우리 한우를 즐기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지속가능 축산 인프라 구축…희망농업·행복농촌 기여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장이 지난 10일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로부터 ‘새로운 경기농협 조합장상'을 수상<사진>했다. 이 상은 농협의 핵심가치인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농업인을 위한 농협', ‘지역 농축협과 함께하는 농협', ‘경쟁력 있는 글로벌 농협'을 충실히 수행해, 희망농업과 행복농촌 구현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지역사회 기부 활동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로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신규 하나로마트와 바이오가스화시설 건립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인프라 구축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합 상호지원자금과 도농상생기금 출연을 통해 지역 농·축협 상생 발전에도 기여했다. 특히 장 조합장은 화성호에 친환경축산단지를 조성해 자연순환형 생산시스템을 완비하고, 이를 세계적 명품 축산단지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축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공로로 주목받고 있다. 수상 소감을 통해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수원화성오산축협이 조합원과 고객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해온 결과”라며, “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는 지난 6일 4전 5기 신화를 창조했던 홍수환 전 복싱 세계챔피언을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홍보대사로 위촉<사진>했다. 홍수환 전 선수는 1977년 파나마에서 열린 WBA(세계복싱연맹) 주니어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엑토르 카라스키아 선수에게 2회 4차례 다운 당 한 뒤 3회 KO승을 거둬 챔피언에 등극한 4전 5기 신화의 주인공이다. 이날 박옥래 본부장은 “세계챔피언 등극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홍보대사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증가세로 돌아서는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은 최근 쌀 소비 감소와 산지 재고 과잉 등으로 쌀값이 지속 하락해 쌀 산업과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농협이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축협사료(대표조합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7월 30일 수원축협회의실에서 제7회 운영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김승구 본부장으로부터 사업 및 손익 계획 대 실적보고와 원료 시황 및 환율 전망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수원축협사료는 올해 36만톤을 생산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말 16만3천852톤을 생산 판매했다. 제품순매출액은 2천100억원 계획에 880억8천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축종별 판매현황을 보면 양계사료 1만37천688톤으로 10.8%, 양돈사료 2만9천142톤으로 17.8%, 낙농사료 1만2천316톤으로 7.5%, 비육사료 8만2천339톤으로 50.3%, 기타 2만2천367톤으로 13.7%를 판매했다. 판매처별로는 축협이 12만1천3611%로 74.1%, 농협5천52%로 3.1%, OEM이 2만8천410톤으로 17.3%를 차지한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가 4만9천742톤으로 30.4%, 펠렛사료가 3만741톤으로 18.8%, 후레이크사료가 7만8천157톤으로 47.7%. 크럼블사료가 3천924톤으로 2.4%를 차지했다. 포장별로는 지대 6만1천175톤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에코팜랜드 연계 조합원 실버타운 조성 검토 여수신 물량 확대·경제사업 손익 구조 개선도 “수원화성오산축협 9대 상임이사로 선출해 주신 조합원들이 절대 실망하지 않는 상임이사가 되겠습니다. 또한 45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해 수원화성오산축협이 전국 최고의 축협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입니다.” 최근 임기를 시작한 김용석 상임이사는 성과관리 시스템 강화를 통해 생산성 높은 조직을 구축하고, 조합원을 위한 지원 및 복지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과 중심의 경영관리, 인력 운영의 효율성 강화, 생산성 중심으로 조직 재구조화 등을 통해 생산성을 강화할 것입니다. 직원의 업무역량 고도화, 전략적 인재 발굴 및 육성 등 핵심 인재를 양성하며, 신규 하나로마트 개설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더욱 성장하는 수원화성오산축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특히, 김 상임이사는 조합원의 고령화 문제에 주목했다. 김 상임이사는 “2024년 4월 기준으로 65세 이상의 조합원이 전체 조합원의 5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조합원과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버케어 시설 운영 개념이 필요하다”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 이하 경기농협)는 지난 5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사진>을 실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이날 양평군 강하면 성덕리 일대를 방문해 기상재해 대비 상황과 주요 작물 생육상태를 살피고, 현장에서 농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경기농협은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재해 사전대비 및 신속 복구지원으로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농업 재해예방 사전 점검을 통해 기후와 기상이변 등 날씨 충격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박옥래 본부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강한 비가 예보돼 어느 때보다 여름철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농협에서는 농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6월 19·20일 양일간에 걸쳐 조합대회의실에서 2024년 축종별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축종별 세미나는 전문 기술 교육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진행됐다. 지난 19일은 낙농조합원 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원 김현진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낙농사업 현황과 사양관리 문제점 해결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다음날인 20일에는 한우·육우사육 조합원 210명을 대상으로 한국종축개량협회 가축개량자문관인 신철교 씨를 강사로 초빙, ‘암소개량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세미나에 앞서 장주익 조합장은 “고물가·고환율로 인해 축산농가 생산비 부담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가 축산농가 생산성 증대와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수원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이 양축을 영위하는 데 있어 든든한 동반자로서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축협사료(조합장 장주익·사진)는 지난 6월 25일 수원화성오산축협 회의실에서 2024년 제6회 운영협의회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고물가·고환율로 인해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축산물 가격 하락, 소비위축 등 어려움도 크다. 전반적인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참여조합장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움을 돌파해 나가자. 수원축협사료가 전국 최고의 사료공장으로서 이용농가의 권익 보호는 물론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참여조합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수원축협사료는 올 한해 36만톤 판매를 목표로, 5월 말 13만9천442톤을 판매해 38.7%를 달성하고 있다. 5월 말 기준 축종별로는 양계사료가 1만5천22톤, 양돈사료 2만4천606톤, 낙농사료 1만655톤, 비육사료 7만389톤, 기타 1만8천770톤이다. 판매처별로는 축협이 10만3천602톤으로 74.3%, 농협 4천287톤으로 3.1%, OEM사료가 2만4천152톤으로 17.3%를 차지했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가 4만1천897톤으로 30.0%, 펠렛사료 2만6천574톤으로 19.1%, 후레이크사료 6만6천741톤으로 4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는 지난 3일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경기 관내 농·축협 조합장 161명, 31개 시·군 지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사진>을 개최했다.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은 경기농협의 경쟁력 제고와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면서 관내 농·축협 간 정보교류와 상호 토론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경기농협 조합장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포럼은 도시와 농촌 형 농협이 어우러진 10개 조 상생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조별 활동 현황과 상생위원회 회원 간 교류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기농협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옥래 본부장은 “전국 유일한 경기농협 조합장포럼은 농업·농촌·농협의 발전과 경기농협이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농·축협 조합장이 직접 만들어 가는 자리인 만큼 포럼을 통해 농·축협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농협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하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0일 본점 회의실에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전임 조합장, 유관기관, 임직원, 가족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대 강성현 상임이사 이임 및 제9대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장주익 조합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취임식은 축사, 공로패 전달, 송사, 이임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지난 4년간 수원축협을 이끈 강성현 상임이사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강성현 전 상임이사는 이임사를 통해 “1989년 입사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35년간 여러분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임무를 마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며 “장주익 조합장을 필두로 새로운 김용석 상임이사와 여러분 모두가 함께 조합 발전의 여정을 계속해 주시리라 굳게 믿는다.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항상 수원축협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원축협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조합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 직원이 침착한 대처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최근 화성동탄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3월 19일 수원축협 동탄테크노밸리 지점에 근무하는 윤지선 과장 대리는 지점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 A씨가 900만원의 현금 인출을 요구하자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현금 용도에 대해 물었다. 자신을 분양사무소 직원이라고 소개한 A씨는 현금 용도가 인테리어 업체 대금 지급용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A씨가 인테리어 업체 정보를 모르는 점, 통장에 현금이 입금된 지 1시간이 채 안됐다는 점에서 보이스피싱에 대한 의심을 지울 수 없었던 윤 과장대리는 현금 인출 거래 후 A씨에게 즉시 돈을 건네지 않고 재차 돈을 세며 시간을 끌었다. 그러던 중 실시간 전산모니터링을 수행하던 농협중앙회 금융사기대응팀으로부터 A씨가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 의심된다는 연락을 받았고 윤 과장대리는 A씨의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동료직원을 통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장주익 조합장은 “점점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대처 매뉴얼을 숙지하고 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7일 조합대회의실에서 2024년 임시대의원회 열고 상임이사 선출을 위한 찬반 투표를 통해 김용석 현 경영기획실장을 조합의 새로운 상임이사로 선출<사진>했다. 이날 김 당선자는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앞으로 2년 동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임기는 6월 9일부터 2026년 6월 8일까지다. 김 당선자는 1995년 축협 입사 이후 30년 가까운 기간 동안 전략기획팀장, 유통사업본부장, 수원축협사료본부장, 경영기획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안목을 길렀다. 2020년에는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정통 수원축협 맨이다. 김 당선자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 현상’ 등 경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 상임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생산성에 기반한 경영관리로 조합의 내실을 다지고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장기화되며 축산업 도미노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수원축협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