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제16기 협의회장에 권학윤 양산기장축협장 선출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이경용·당진낙농축협장)는 지난 12일 농협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결산안과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또 제16기 협의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에서 조합장들은 신임 협의회장에 권학윤 양산기장축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과 박왕규 곡성축협 조합장을, 감사에는 고동수 강원양돈축협 조합장과 김용준 상주축협 조합장을 각각 선출했다. 운영위원에는 최병은 진천축협 조합장과 김투호 동진강낙협 조합장,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신임 집행부 임기는 2년이다.
권학윤 신임 협의회장은 “앞으로 전임회장과 운영위원회 의견을 잘 수렴해 유대도 더욱 강화하고 축산현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협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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