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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전남도, 소 결핵병·브루셀라 근절 팔걷어

홍보물 배부…일제검사 지원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라남도가 소 결핵병과 브루셀라병의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이와 관련해 홍보물 2만부를 시군과 한우협회 등 관계기관에 배부하고 일제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홍보물은 전염병 발생농장 방역요령과 예방수칙, 재입식 가축의 선정 및 방역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도는 소 사육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결핵병과 브루셀라병 근절을 위해 채혈보정비 36억원을 확보해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감염 의심축에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미리 찾아내기 위해 시군별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양성축 발생농가에서 사육하는 소는 반복 검사를 한다. 지난 4월 도내 공무원, 축협, 채혈요원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순회하면서 질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했다.
이용보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경제적 손실이 큰 결핵병과 브루셀라병 감염축을 신속히 찾아내 살처분 또는 도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농장별 일제검사를 확대하고 있으니,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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