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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이 군용기 소음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주민을 격려하기 위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현장을 방문, 김명선 공동위원장에게 금일봉을 전달<사진>했다.
마을 주민들은 공군 곡예비행단 블랙이글스 훈련 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라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매일 아침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시위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횡성축협은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회적 역할의 일환으로 격려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엄경익 조합장은 “추운날씨에도 매일아침 피켓을 들고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을 그냥 두고 볼 수가 없었다”며, “하루 빨리 해결방안이 나와 마을에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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