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지난 15일 준공식을 가졌다.
문경시와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은 2018년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 사업이 선정된 이래 2021년까지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화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지역 축산물을 종합적이며, 체계적으로 유통 판매함으로써 1, 2, 3차 산업의 융복합화가 결합되는 핵심거점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연면적 1천200㎡의 부지에 총 2개 층으로 이루어진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육가공처리장과 전문판매장·교육실습장 등이 갖춰져 있으며, 센터 바로 옆에는 문경축협이 운영하는 한우프라자가 위치해 있다.
관계자는 “국제적 수준의 위생과 설비, 안전성 확보로 전 과정을 선진화해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이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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