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

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0월 20일 가축시장에서 조합원 실익지원을 위해 축산기자재를 전달<사진>했다.
농협중앙회와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축산기자재 지원은 1대당 375만원 상당의 다목적 동력운반기로, 이중 농가는 40%에 해당하는 150만원의 자부담만으로 동력운반기를 소유하게 돼 농장운영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하게 됐다.
특히, 사천축협은 이번 동력운반기가 축주의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판단해 사전 시연회를 개최했으며 올해에는 22농가가 본 사업을 신청해 이날 농가에게 각각 전달됐다.
진삼성 조합장은 “배합사료 운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어지는 동력운반기가 농장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천축협은 다양한 실익지원사업을 강구해 조합원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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