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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농협중앙회 이사<3> 김영남 대전충남우유조합장

품목축협 목소리 충실하게 대변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지속가능 낙농…농가 안정적 소득보장에 역점


“농협중앙회 이사 연임이라는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먼저 느끼고 있다. 품목축협 조합장들께서 다시 한 번 농협중앙회 이사로 선출해준 것은 품목축협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품목축협을 대표해 농협중앙회 이사에 재선한 대전충남우유조합 김영남 조합장은 품목축협 조합장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농협중앙회 이사의 역할은 회원축협과 축산인을 충실하게 대변하고 축산인의 여론을 농협중앙회에 제대로 전달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축산업·축산인·품목축협의 권익을 위해 현장의견을 잘 수렴해 농협중앙회에 건의해 품목축협이 균형을 잃지 않고 발전하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영남 이사는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농협중앙회 이사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품목축협 조합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품목축협 발전을 위한 역할을 확실하고 정확하게 수행할 생각”이라고 했다.

김영남 이사는 낙농업계 최대 현안에 대해선 수급문제를 꼽았다. 코로나19 위기상황이 낙농업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학교급식이 제대로 안 되고 우유가 너무 남아 심각한 상황이다. 분유가 적정재고 수준인 7천톤을 크게 상회해 1만여톤에 이르며 농가·조합·유업체 모두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 낙농조합장들과 힘을 합쳐 낙농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낙농가들이 안정적인 목장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영남 이사는 그동안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면서 지난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3선 조합장이 된 후 낙농산업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 향상에 초점을 맞춰 조합경영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특히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 경영기반을 확고히 다져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해 낙농인의 소득향상은 물론 낙농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남 이사는 “평소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에 충실하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직원상을 강조해왔다. 직원들이 조합 사업 활성화와 조합원의 실익을 위해 성심껏 최선을 다해주고 있어 고마움을 느낀다”고 했다.

김영남 이사는 축산업계 최대 현안인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문제에 대해서 “정부와 지자체가 더욱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인의 건의에 따라 부숙도 검사 본격 시행이 1년 유예되었지만 기본적으로 축산농가의 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추가 시설 설치비와 부숙에 들어가는 발효제, 장비 구입비 등 농가의 추가 비용 부담이 상당하다.”

김영남 이사는 “부숙도 검사 본격 시행을 앞두고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효제 구입비용이나 장비 구입비, 시설 설치비용 등을 중앙정부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김영남 이사는 또 “코로나19가 올해 안에 끝나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다. 학교급식이 아예 안 되고 소비도 둔화되어 내년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걱정”이라고 했다.

김영남 이사는 낙농경력 40년으로, 충남 논산에서 논산목장을 경영하며 하루 2톤을 착유하고 있다.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장도 역임한 김영남 이사는 품목축협의 목소리를 농협중앙회에 충실하게 대변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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