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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축협, 거점승용마조련센터 개장

32억원 투입…최대 32두 마필조련 가능
승마산업 발전·사육농가 소득 증대 기여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이 지난달 24일 ‘거점승용마조련센터 개장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전병화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강연호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으로 축소해 철저한 방역체계 내에서 진행됐다.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개장한 서귀포시축협 거점승용마조련센터는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약 8천여 평의 대지에 국제 대회가 가능한 900여 평의 실내조련장을 비롯한 마사 32방, 퇴비사 및 각종 조련시설을 갖춘 최대 32두의 마필을 조련할 수 있는 최상의 승용마 조련장이다. 
서귀포시축협의 거점승용마조련센터 개장은 제주의 우수한 자원인 한라마의 승용마로 조련을 통해 승마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관 조합장은 “말사육농가의 경영안정 도모와 제주 말산업 가치 제고 및 말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거점승용마조련센터를 개장하게 됐다”며 “거점승용마조련센터를 대한민국 말산업의 중심이 되는 랜드마크로 육성하고, 축산업 발전 및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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