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근본적 해결…민원 불식 ‘당당 축산’ 도움
천연 과실류 원료…경화분뇨 분해 등 탁월한 효능
출하일령 단축 등 생산성 개선…원헬스 밑거름도
축산농가는 더워지는 날씨에 벌써 고민이다. 아무래도 더우면 냄새가 더 날 수 밖에 없어서다. 농가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킁킁” 냄새부터 맡아본다. 조금이라도 냄새가 나면 ‘좌불안석’ 불안하다.
축산농가는 냄새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다. 정말 날아가는 냄새를 손으로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다. 그만큼 간절하다.
냄새문제는 이렇게 축산 최대현안, 필수과제가 됐다. 농가들은 냄새문제를 풀지 않고서는 축산을 아예 할 수 없다고 밝힌다. ‘제발 똑 부러지는 제품’ 하나만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한다.
지앤비솔루션(R&D CEO 유태철)이 개발·공급하고 있는 ‘바이오매직(Bio-magic)’이 바로 그 똑 부러지는 냄새저감제다.
바이오매직은 오렌지, 파파야 등 과실류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을 발효해 제조한 효소복합액이다. 다량의 효소 외에도 조효소·아미노산·비타민·미네랄 등 보조분자들이 포함돼 있다.
천연제제이기 때문에 생체와 환경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
축산분뇨를 분해하고, 냄새를 유발하는 암모니아 가스와 황화수소 가스 농도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경화분뇨, 관로막힘 등에도 탁월한 제거능력을 보인다.
바이오매직 냄새저감 효과는 이미 정평이 나있다. 전국 수많은 축산농가들이 ‘바이오매직’을 써본 후 그 효과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실증사례는 참 많다.
예를 들어 경기 안성에 있는 D양돈장은 냄새민원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일 자체가 꺼려졌다. 이웃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졌다.
하지만 지자체 보조사업을 통해 바이오매직을 접하고 난 뒤 비로소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양돈장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 아산 소재 D양돈장은 이런저런 안써본 냄새저감제가 없다. 하지만 다 일시효과에 그쳤고, 다시 냄새문제가 불거지고는 했다.
바이오매직은 달랐다. 냄새원천을 분해·소화·흡수 제거함으로써 그 지긋지긋한 냄새민원에서 해방시켜 줬다.
바이오매직은 냄새 뿐 아니라 환경 개선, 질병문제 솔루션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냄새를 유발하는 가스를 없애니 축사공기가 좋아지고, 자연스레 질병도 없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른 생산성 개선 효과도 크다.
전북 김제에 있는 H양돈장은 “바이오매직 사용 후 출하일령이 무려 10~20일 가량 단축됐다. 오히려 바이오매직이 돈을 벌어다 준다”고 전했다.
전남 영암 소재 N양돈장은 “호흡기 질병 발생이 확연히 줄었다. 기초백신 외에 동물약품을 거의 쓰지 않으면서 한달에 100만원 이상 약품비용을 절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매직 질병 예방 효과는 실증사례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과학적으로도 확실히 입증됐다. 수원대 연구결과, 분뇨에 ‘바이오매직’ 용액을 처리했더니 PED 바이러스 구조가 붕괴되고 그 바이러스 RNA도 파괴됐다.
H1N1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실험에서는 HA와 NA 단백질이 깨졌고, 이를 통해 질병감염을 막아냈다.
바이오매직은 이러한 질병 예방 효과를 근간으로 ‘사람-동물-환경 건강은 하나’라는 원헬스(One-Health)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유태철 지앤비솔루션 R&D CEO는 “바이오매직이 냄새를 줄이고, 질병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사람도 가축도 건강해진다. 환경도 좋아진다. 이것이 바로 원헬스다”고 밝혔다.
이어 “축산업이 지속성장하려면 사람, 가축은 물론, 환경도 고려한 쾌적한 축산업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사람, 동물, 환경이 모두 행복한 축산업을 그려갈 수 있도록 우수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