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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시도별 축협 2019년 사업결산 분석 <4> 대전·충남축협

경제사업 2조1천975억…조합 절반이 1천억 이상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구매·판매·마트사업 균형…당기순익은 전년대비↓
상호금융 11조5천497억…조합원 실익사업 동력


대전·충남지역 20개 축협은 2019년에 총 2조1천975억원의 경제사업 실적을 기록하면서 전국 139개 축협 중 12.39%의 비중을 보였다. 분야별 사업실적을 보면 구매사업은 4천196억원(14.14%, 이하 전체축협 중 비중), 판매사업 1조2천604억원(13.58%), 마트사업 2천290억원(15.83%), 가공사업 2천347억원(6.77%), 기타 542억원(9.39%)이었다. 20개 축협 중에서 절반인 10개 축협이 경제사업 실적 1천억원을 넘겼다.
경제사업 물량이 가장 많은 축협은 총 2천786억원을 기록한 대전충남양돈축협이다. 그 다음으로 논산계룡축협 2천447억원, 천안공주낙협 2천143억원, 세종공주축협 1천683억원, 당진낙농축협 1천520억원 순이었다.
대전·충남지역 축협 중에서 구매사업 물량은 879억원의 대충양돈이 가장 많았다. 판매사업에선 1천806억원을 기록한 천안공주낙협이, 마트사업에서는 360억원의 논산계룡축협이, 가공사업에선 690억원의 대충양돈이 가장 좋은 실적을 보였다.
상호금융사업을 보면 대전·충남 20개 축협의 2019년 말 기준 예수금 잔액은 6조4천581억원이다. 전체 축협 중 차지하는 비중은 11.20%였다. 대출금 잔액은 5조916억원으로 역시 전체에서 11.22%의 비중을 보였다. 정책대출금은 잔액 기준으로 4천144억원으로 전체 축협 중 13.34%를 차지했다. 보험료(생명+손해)는 1천316억원으로 전체 축협 중 12.40%의 비중을 나타냈다.
농협충남지역본부가 집계한 충남지역 19개 축협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3천593억5천900만원이다. 매출총이익은 2천703억400만원, 영업손익은 326억6천300만원이다. 법인세를 차감한 당기순이익은 전년 357억3천500만원에서 줄어든 270억7천500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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