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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카길애그리퓨리나, 생산·유통 이어주는 축산유통서비스 ‘한이음’ 출범

생산·유통·동물영양…안정적 트라이앵글
박용순 대표 “한이음 모델은 동반성장 파트너십 상징”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지난 18일 생산과 유통을 하나로 이어주는 축산유통서비스 ‘한이음’ 출범을 알렸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이날 “축산유통서비스 ‘한이음’을 통해 축산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육가공업체는 양질의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이음’은 생산·유통·동물영양, 세 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동반성장의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축산농가· 육가공업체· 카길애그리퓨리나의 동반성장과 국내 양돈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한이음’은 축산유통서비스인 점을 강조하며, 이미 지난해 7월부터 생돈 유통 서비스를 2곳의 유통업체와 손잡고 지난 2019년 말 기준, 3만두를 유통시킴으로써 3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오는 2025년까지 유통 파트너 80곳, 연 120만두 규모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한이음’ 서비스를 위해 돈육품질관리프로그램(PQM)과 원료돈품질분석프로그램(SPC)을 활용한 축산농가의 고품질 한돈 생산을 지원하고, 더불어 ‘한이음 멤버스’ 인증을 통한 육가공업체의 품질 차별화까지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카길애그퓨리나가 야심차게 출범시킨 새로운 서비스 모델인 ‘한이음’은 일부 사료업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계열화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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