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주간 육류유통시황 (12월 2일~12월 8일)>소비시장 위축 여전…한돈 덤핑판매 심화

국내산 쇠고기 연말특수 불구 소비 부진
수입 알목심 등 냉장육 공급난에 가격↑

  • 등록 2019.12.11 10:53:10
[축산신문]


◆ 돼지고기
국내산=
월초임에도 위축된 판매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구이류는 송년회 수요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김장수요도 조기 종료됐다. 도축은 여전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 덤핑물량 출현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정육류는 학교 급식 납품이 꾸준하나, 등심은 계속 부진하다. 부산물 중 족발은 수요부진으로 가격하락을 나타냈다. A지방 수요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족발이 300원/kg 하락했다.


수입=구이류 중 냉장육은 아직 부진하지만 덤핑이 줄었다. 칠레산 삼겹살이 공급 감소로 300원/kg 상승했다.
냉동육은 여전히 수요가 없으나 유통에서 무리하게 판매하지 않고 있다. 수입량도 감소함에 따라 독일산 삼겹살이 300원 상승했다. 목전지는 수입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프랜차이즈와 식자재 등의 고정수요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물은 목등뼈와 족발 모두 움직임이 없다.


◆ 쇠고기
국내산=
구이류는 송년회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거의 안보이고 있다. 식당·정육점 등으로 일반 판매가 부진해 특수 부위를 포함한 모든 부위·등급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육류는 학교급식 납품수요와 국거리용 양지 수요만 일부 있을 뿐이다. 시중에 덤핑물량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설명절 세트물량용 냉동 정육 매입이 시작됐지만 아직 수요가 거의 없다. 구이류 부진으로 갈빗살 수요도 줄었다. 부산물은 추워진 날씨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수입=구이류 중 늑간살, 알목심 등 냉장육의 판매는 공급 부족으로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냉동육은 알목심이 공급부족해 큰폭으로 가격이 올랐다.
정육류는 호주산 쿼터 종료로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유통에서 가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호주산 목심이 300원 상승했다. 설명절 선물세트용 LA갈비 매입이 계속되고 있다. 갈비탕용 빽립 수요도 살아나 원활한 판매상황을 보이고 있다.
제공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