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이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월례회의에서 계통사료 4만톤 판매 달성 탑을 수상<사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농협계통 사료 판매 달성 탑은 최근 1년간인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말까지 실적에 의거해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것으로 평택축협은 최근 1년간 4만1천653톤의 실적을 거둬 4만톤 판매 달성 탑을 수상하게 됐다.
계통사료 판매 달성 탑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사료사업 발전에 기여가 큰 축협에 대해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매분기 계통사료판매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평택축협은 농협사료는 물론 미래부연합사료, 안산연합사료, 서울축협사료 등 100% 계통사료만을 취급하고 이용하며 평택지역 축산인들을 대상으로 계통사료 공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형 조합장은 “우리조합은 줄곧 조합원들에게 농협조직의 계통사료 이용을 당부했다. 그 만큼 계통사료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협동조합 간 협동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바로 협동조합의 본연의 업무인 만큼 앞으로 더욱더 계통사료 홍보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조합장은 “고품질의 계통사료를 공급해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생산성 향상에 따른 농가소득 제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