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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에코바이론, 차아염소산나트륨 이용 냄새 제거·살균시스템

특허 획득… “ASF 소독 활용 기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주)에코바이론(대표 이종국)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이용한 돈사 내·외부 및 주변 냄새 제거 겸 살균소독 시스템(제10-1938121호)' 특허를 받았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각종 유해세균 바이러스 등을 소독·살균해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한다.
또한 울타리에 정해진 간격으로 센서를 설치해 돈사나 축사 부지경계 시설 주변에 야생동물 등이 접근할 경우 전기적인 신호로 감지해 농장관리인에게 알려준다.
설치된 분무기에서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자동으로 분사한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가정용 살균·소독제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락스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식품첨가물로 지정해 놓기도 했다.
차아염소산(HCIO)과 활성산소(O↑)가 표백작용 후 소금으로 변해 2차 오염 등 환경에 해가 없다.
소금을 전기분해해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을 생산하는 매우 단순한 방식으로, 기존 격막식과는 달리 매우 안전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이종국 대표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양돈장 내부에서는 음수소독, 부지경계에서는 안개분무, 외부출입차량을 대상으로는 고압분무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ASF 권고 소독제(농림축산검역본부)로도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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