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 (수)

  • 맑음동두천 15.9℃
  • 맑음강릉 9.1℃
  • 맑음서울 16.5℃
  • 구름조금대전 16.2℃
  • 맑음대구 12.1℃
  • 구름조금울산 9.6℃
  • 맑음광주 15.3℃
  • 흐림부산 11.8℃
  • 구름조금고창 12.6℃
  • 구름많음제주 15.5℃
  • 맑음강화 13.1℃
  • 구름조금보은 17.6℃
  • 구름조금금산 16.0℃
  • 흐림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9.7℃
  • 흐림거제 12.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농협중앙본부 4개 부서 축소

농협중앙회(회장 정대근)가 통합농협 2단계 개혁의 일환으로 중앙본부 4개 부서를 축소하고 3백70여명의 정원을 감축하는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중앙본부 조직을 현 36부 1실 1처 1분사체제에서 32부 1실 1처 1분사로 4개 부서를 축소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중앙본부중 교육지원부문은 현행 11개 부서에서 10개부서로 1개 부서를 축소하고 농업경제부문은 9개부서에서 7개부서로 2개부서를 감축했으며 축산경제부문은 5개 부서에서 4개부서로 1개부서를 축소했다. 다만 신용부문은 11개 1분사로, 감사감독부분은 1실1처로 변동이 없다.
농협중앙회는 이같은 조직개편 방침에 따라 우선 교육지원부문의 경영검사부를 폐쇄하고 대외감사 수감, 사고예방, 지도 등의 업무를 감사실로 옮긴다고 설명했다. 또 세무회계 업무는 경영기획실로, 징계, 변상판정업무는 인력개발부로 이관한다는 것이다.
농업경제부문의 유통부와 판매부를 판매지원부로, 품질관리부와 인삼사업부를 인삼부로 통합하고, 축산경제사업부 소속 한우낙농부와 중소가축부를 축산지원부로 통합했다.
농협중앙회는 또 중앙본부 조직개편외에 지역본부 농업경제부와 축산경제부를 경제사업부로 통합운영하고 일부 경제사업장을 자회사 이관 및 분사체제로 전환했으며 금융점포도 15개를 감축했다.
농협중앙회의 이번 조직개편은 농축인삼협 통합에 따른 중복조직을 효율적으로 조정함으로서 수익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2단계 협동조합 개혁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신상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