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한우개량사업소(소장 박인희)는 한우육종농가 103호를 대상으로 지난 9·10일 농협제주수련원에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한우개량사업소는 한우육종농가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개량을 위한 교육과 암소 육성우에 대한 유전적개량량 증대 방법 등이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에서 경북축산기술연구소 정대진 연구사는 “농가단위 한우개량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기록관리”라고 강조하고 기록관리를 통한 우량 송아지 선발, 도태에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박인희 소장은 “주기적인 한우육종농가 교육을 통해 육종농가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체계적인 암소검정으로 우량 암소를 선발, 도태를 실시해 당대검정용 우량 송아지 생산을 통해 한우개량사업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