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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한국농협 노하우 전수…9개국 고위급 공무원 연수

입교식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개도국 고위급 공무원들이 한국을 찾았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은 지난 27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농업협동조합 역량강화’ 초청 연수 입교식<사진>을 개최했다. 
입교식에는 이라크, 에콰도르, 콜롬비아, 카메룬, 가나, 모잠비크, 파키스탄, 동티모르, 세네갈 등 9개국 18명의 농업협동조합 담당 정부부처 고위급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2주일 동안 농축산물 유통시설, 농업인 지원 시스템 등 한국농협에 대한 강의와 현장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연수생들은 발표를 통해 국가별 농업협동조합 현황을 공유하고, 전담 전문가와 함께 국가별로 액션플랜 작성을 통해 자국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마련의 기반을 닦는다.
농협중앙회는 글로벌 초청연수는 올해와 내년 고위급을 대상으로 2회, 2021년 최고위급 대상으로 1회 등 총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은 지난해 KOICA 글로벌연수 사업 등 ODA사업을 시작해 여러 개발도상국가와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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