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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행기간 부여농가 85% 적법화 예상

이 장관 “100% 구제 목표”…미진행 농가 서둘러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을 부여받은 농가 중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농가는 약 85% 정도로 미진행 농가의 조속한 적법화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4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무허가축사 담당자 워크숍에서 발표에 나선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축산컨설팅부 정준 단장은 “지금까지의 분위기라면 약 85%의 농가가 적법화 기한 내에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적법화 절차에 돌입하지 않고 관망하는 농가가 있다면 분주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두예건축사무소 황창규 대표도 “현재까지 이행기간 부여농가 중 적법화를 완료한 농가는 12.2%에 불과하지만 인허가접수, 설계도면 작성, 측량 등 진행 중인 농가를 포함하면 약 85%에 이른다”며 “미진행 중인 것으로 조사된 5천420농가도 적법화 절차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축산업을 영위할 목적이 있는 농가라면 단 한사람이라도 더 구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 이개호 장관은 “농식품부는 이행기간이 부여된 3만4천219농가 전원을 구제하는 것이 목표”라며 “행정의 인식과 자세가 중요한 만큼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를 듣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통해 적법화율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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