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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4년 만에 재입성…고창부안축협 김사중 조합장

“새만금 시대 주역이 되는 축산 실현”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경영혁신 기반 신규사업 적극 발굴 시행

농산부산물 활용 조사료 생산사업 계획도


“먼저 다시 한 번 조합장 직을 수행토록 기회를 준 1천800여 조합원들과 조합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신 김대중 전임 조합장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4년 만에 재입성에 성공한 김사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은 “우리고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축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새만금 간척사업을 중심축으로 향후 무한 발전의 가능성을 품고 있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지리적 우월성을 축산업에 접목해 우리나라 축산업의 선진화를 이룩하는데 우리 고창부안축협이 그 역할을 선도하고 미래 대한민국 축산업의 모델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김 조합장은 “전임 조합장들의 그동안의 노력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계승 발전시키고 경영 혁신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는 한편, 고창부안축협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으뜸 축협’ 구현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축산업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후계자 육성지원사업에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할 계획”임을 밝힌 김 조합장은 “새만금 시대에 걸맞은 부안지역 신용·경제사업장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조합원 건강검진사업 확대 등 조합원들을 위한 복지증진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고창 부안지역의 광활한 평야에서 생산되는 농산 부산물을 활용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조합장은 “조합원이 중심이 되고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원이 기댈 수 있는 고창부안축협을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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