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 참예우 작목회(회장 김상조)는 지난 8월 21일 고창부안축협 한우명품관에서 '2024년 참예우 작목회 야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사중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 및 참예우 작목회 회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예우 작목회는 이번 야유회에서 한우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무 컨설팅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사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우 개량과 축산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참예우 작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전북 고창군 공음면에 위치한 예린농장에서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축사 외벽에 축산관련 이미지를 벽화로 그리는 행사로서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축산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비축산인에게 축사환경에 대한 이미지를 전환토록 실시하는 행사이다. 김사중 조합장은 “최근 축산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더 깨끗한 청정축산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라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축사가 혐오시설이 아닌 긍정적 이미지로 전환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축산농가의 실익증진과 환경개선을 위하여 꾸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지난 6일 고창스포츠타운 대운동장에서 한마음대회<사진>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윤준병 의원, 이원택 의원, 심덕섭 고창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고창·부안군 의회의장, 윤봉중 축산신문 회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과 관내외 회원조합장, 조합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행사장에서는 조합원 장기자랑에다 조사료생산장비, 자동급이기, 방역기계, 가축약품 등 축산기자재를 다양하게 전시했으며, 지역의 농축산물 홍보 및 판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고창부안축협은 조합원 1천700여명, 총자산 4천300억원, 임직원 120명으로 금융사업, 축산관련 경제사업으로 농가를 위한 유통사업·구매사업·판매사업·지도지원사업(컨설팅·영농자제지원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축산업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도 더욱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대회장인 김사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은 참석한 내외빈을 일일이 소개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축산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고창부안축협은 건실 경영에 힘입어 건전조합으로 발돋음한 것은 조합원과 임직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한우 농가에서 한우 후보씨수소 1두가 선발됐다. 민간 농가의 한우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된 것은 전국 최초 사례로 한우 브랜드의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등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2일 고창부안축협에 따르면 신림면 중우축산 김문석 조합원이 키우는 한우 1두가 전국 최초로 민간 한우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 슈퍼한우를 키워낸 김문석 조합원은 고창군 ‘청춘한우 사업단’ 핵심 멤버로 활동하며 저탄소 한우 생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처음 시행한 저탄소 축산물(한우) 농장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그간 후보씨수소는 농협 한우개량사업소·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등 국가 기관에서 생산·관리되어 왔다. 씨수소 선발은 1년에 2번 진행되고, 올 상반기 심사두수 449두중 단 36두만 선정됐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따라서 이번 고창부안축협 한우농가 조합원의 씨수소 배출은 지역 한우농가의 자긍심이 커지는 것은 물론,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 기존 축산법의 정액 등 처리업이 완화되면서 후보씨수소를 보유한 농가는 인허가를 받아 한우 정액의 생산, 판매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고창부안축협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사진)은 지난 2월 20일 고창부안축협 명품관 연회홀에서 이미정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과 홍의주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권용학 NH참예우 대표 임직원과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사업을 의결, 확정했다. 이날 김사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흑자 시현으로 건전 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 이는 모든 조합원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합사업을 적극적으로 전이용 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창부안축협은 조합원들이 안정적으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고창부안축협은 2023년도 경제사업 1천814억원과 신용사업 예수금 평잔 2천265억원 달성으로 2022년 대비 매출총이익 8억100만원이 증가한 144억8천300만원으로 5.8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대손충당금 등 재적립금을 금융감독원 지도지원 기준에 부합하게 적립하고 10억5천3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해 전기이월금 포함 출자배당금 5억7천만원, 이용고배당 14억7천만원을 배당하는 이익 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박민희)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 활성화와 전북도 내 저탄소 인증한우의 소비 촉진을 위해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저탄소인증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고창부안축협 명품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육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고창청춘한우사업단(단장 김상기)의 한우고기를 전북도 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첫 번째 시도이다. 고창·부안지역의 30여 한우농가로 구성된 청춘한우사업단은 오랜시간 사육기간 단축을 목표로 한우개량에 집중했으며 그 결과, 전국평균 30.7개월(22년도 거세우) 대비 최대 10개월(21개월령)을 단축시킨 저탄소 한우를 생산해 냈다. 한우의 사육기간 단축 기술은 생산농가의 사료비와 관리비를 줄일 수 있고, 환경적으로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최근에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올해 2월부터 축산분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탄소감축기술을 1개이상 적용하여 온실가스를 평균 배출량보다 10%이상 적게 배출한 농장을 대상으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고, 현재까지 전국 27개 농가에서 저탄소 인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지난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창군 공음면 신대리 전귀순(58세) 농가를 찾아 농업인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행사<사진>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부안축협 김선봉 상임이사와 여성 축산인모임 회원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1천500여 평의 노지에서 본격적인 수확기에 들어선 고창 복분자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전귀순 농가는 “높은 인건비를 주어도 인력을 구할 수 없어 애만 타고 있었는데 이렇게 축협 직원들이 손수 일손을 내주어 적기에 수확을 할 수 있어 참으로 다행”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선봉 상임이사는 “농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촌이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고창부안축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축산인들과 함께하는 자세로 관내 조합원 현장 지원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김사중 조합장 “마블링이 잘 돼 육질 매우 뛰어나” 토니 대표 “맛과 식감 좋아 홍콩시장 정착 가능성” 전국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고창 청춘한우가 홍콩시장에 수출될 전망이다.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지난 2일 고창부안축협 축산물 판매장에서 홍콩 축산물 유통업체인 유니온 라이징그룹과 청춘한우 수출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사진>했다. 고창 청춘한우는 지난 3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시범사업과 관련, 저탄소 한우 인증을 받았으며 오랜 기간 한우 개량을 통해 저탄소 한우 인증의 조건 중 사육 기간 단축 부분에서 획기적으로 단축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청춘한우는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강남점· 분당점에서 상시 판매되고 있으며, 명절 선물세트 1천개를 완판하는 등 소비자 인지도와 고객층 확보에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사중 조합장은 “고창 청춘한우는 높은 등급출현율로 마블링 양이 많으면서도 도축 개월령을 앞당겼기 때문에 육질이 더 연하다”며 “일반소비자들이 이를 구별해내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한우를 이만큼 획기적으로 개량하기는 쉽지 않다는 점에서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고창군·고창부안축협·전북대·청춘한우·멜리엔스 MOU 전북 고창 청춘한우사업단(대표 김상기)은 지난 15일 고창부안축협 명품관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임종호 군의회의장, 류기상 한우협회 고창군지부장과 사업참여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대응 저탄소 검증 한우 고창 청춘한우 브랜드 출시(롯데백화점) 기념 및 비전 선포식<사진>을 가졌다. 전북대학교(링크3.0사업단 넷제로농생명ICC)와 고창부안축협이 공동주최하고, 고창청춘한우사업단이 주관하며, 고창군청과 멜리엔스(주)가 후원한 이날 협약식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축산 탄소중립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ESG 모델 의제발굴과 청춘한우사업단의 축군 개량과 검증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2년여간 전북대학교 링크사업단과 교내 교원창업 축산탄소중립 C-테크 벤처기업 멜리엔스(대표 이학교·동물생명공학과 교수), 고창군(군수 심덕섭), 청춘한우사업단은 산학협력을 통해 소의 사육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이를 개체별로 추적하고 계측 검증하는 시스템을 개발 완료했다. 이를 통해 저탄소 검증한우 브랜드 ‘청춘한우’를 롯데백화점 본점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이 지난 9월 29일 열린 2022년 전북 한우경진대회 번식우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창부안축협은 우량송아지 생산을 위한 번식우 사업을 a통해 개량업무를 적극 추진해 우량송아지(암소) 농가 분양과 비육우를 시험사육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험사육으로 거세우 49두를 출하해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고창부안축협은 최적화된 TMF 섬유질발효사료를 신규개발 공급해 한우산업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는 것이 조합 측의 설명이다. 이날 김사중 조합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한우경진대회 대상은 지속적인 개량 노력으로 얻어낸 조합 구성원 모두의 값진 성과물”이라며 수상의 영광을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이어 “‘사랑받고 존경받는 강한 조합 육성’이란 조합 슬로건을 항상 가슴 깊이 새기며 신뢰받는 조합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와 나눔축산운동본부전북지부(지부장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지난 19일 고창군 장애인복지관, 부안군 경동요양원을 방문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전달<사진>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실시했다.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사중 조합장, 이창완 전북농협 부본부장, 이문구 고창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사중 조합장은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지역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헤아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참예우 브랜드 가치 제고…경제사업 내실화 현안 대응·축산 발전 위한 가교역할도 매진 “전북축협은 작지만 탄탄한 응집력과 단합된 힘으로 중앙회 및 전국단위 조합장들로부터 강한 조직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역할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전북축협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전북축협운영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사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여건 속에서 풀어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지만 협의회를 이끌어본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축협 회원조합장들과 머리를 맞대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근 축산현장에는 시급한 난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코로나19의 변동성과 각종 질병 발생, 특히 최근 송아지 가격 하락에서 비롯된 한우산업 위기론을 잠재우고 안정적인 축산현장을 만드는 데 중앙회와 회원 조합장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회원조합 모두가 잘사는 복지축협, 선진축협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협의회장이 되겠습니다.” 김 회장은 “전북축협 6개 조합이 참여하는 참예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협동조합의 근간인 경제사업의 내실을 기하며 가공사업조합의 소비 진작 사업에도 깊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