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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돈산업 지속발전 위해 매진”

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한돈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돈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가 제12대·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지난 3일 창원 사보이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이·취임식에는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을 비롯한 최영렬 고문, 김석규 도의원,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 이재식 부경양돈조합장,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해 지난 임기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은 지춘석 전 회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유기옥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지춘석 회장은 “대과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한돈인들의 아낌없는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성장 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해 한돈인의 한사람으로 물심양면 도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유기옥 회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의 주인공으로서 그 권리를 찾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에 힘을 싣어 협의회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앞으로 3년간 도협의회를 이끌어 갈 13대 집행부에 ▲회장 유기옥 ▲부회장 오승주 ▲감사 우종와 ▲사무총장 주재용 ▲운영위원 정진광·백성환·백찬문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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