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김영만)은 모돈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선진한마을 가족 상생오름콘서트<사진>를 진행했다.
지난 3월 22일 대전, 3월 26일 전남 광주에서 양일간 진행된 선진한마을 가족 상생오름콘서트는 지난해 우수한 성적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 우수 농가에 대한 시상과 2019년의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의 컨셉은 ‘위기를 넘어 기회로’라는 메시지로 진행됐다.
이는 연초 돈가 하락으로 인해 생산 원가 경쟁력 확보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발 ASF 등 많은 불안 요소가 양돈업 전반의 위축을 가져오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돈업 위기 상황 속에서 생산 원가 절감에 대한 전략 방향이 공유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진한마을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한 내부 경쟁력 강화라는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를 주관한 선진한마을 김영만 대표이사는 “현재 저돈가 상황과 돼지고기 수입 증가 등 양돈업에 위기요소로 많은 불안감을 느끼는 시기”라면서도 “위기와 기회는 함께 존재하기에 선진한마을은 많은 회원농장과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할 것”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선진한마을의 모돈회원 농장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한마을대상=남원농장(대표 김종성) ▲도전열정상=피그앤팜(대표 방대성) ▲오름15도상=우성축산(대표 홍신영) ▲가치혁신상=늘푸른농장(대표 유현택) ▲상생오름상=산우리농장(대표 윤형배) ▲멤버십상=한사랑농장(대표 김응보) ▲비전공유상=성동농장(대표 박성동)·유명축산(대표 이주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