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돈

“혹시 모르니”…수급안정비 30억↑

한돈자조금, 하반기 긴급상황 대비 예산변경안 의결
세입 376억·집행 239억여원 작년 결산안도 통과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21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세입 376억1천300만원, 세출 239억500만원 등 지난해 자조금사업 결산안을 원안의결했다.
세입의 경우 당초 계획의 105%, 세출(집행액)은 67%에 달하는 규모다.
자조금의 한 관계자는 “돼지가격 안정사업 투입을 위해 적립하고 있는 수급안정예비비를 포함한 전체 예비비를 제외할 경우 실제 집행률은 95.1%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수급안정사업 예산으로 수급안정예비비에서 30억원을 증액하는 2019년도 예산변경안도 통과됐다.
수급조절예비비 적립금액의 20%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경우 대의원회의 의결을 받아야 하는 만큼 내달 9일 예정인 대의원회에서 사전 승인을 받고 향후 긴급상황 발생시 바로 투입이 가능토록 하기 위해서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 하반기 또다시 생산비 이하로 돼지가격 하락이 재현될 가능성을 배제치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한돈의 오프라인 현장 판매를 통한 시장확대를 꾸준히 도모하기 위한 한돈 세일즈프로모션 사업 예산도 증액키로 하고 1억6천만원을 기타예비비에서 전용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