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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자돈사료 감소 두드러져

2월 전체 양돈사료 생산량 중 24.2% 그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달 양돈용배합사료 생산량이 50만톤대에 머물렀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월 양돈사료 생산량은 50만6천302톤으로 전월대비 무려 16.2%, 전년동월 대비 2.5%가 각각 줄었다.
구정설 연휴 등으로 사료공장 가동일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2월은 전년동월 보다도 생산일수가 하루 적었다. 다만 자돈용 사료생산량은 감소폭이 더 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월 포유자돈과 이유돈 전·후기 구간을 합쳐 12만2천402톤에 그치며 전년동월과 비교해 5.7%가 감소했다. 전체 생산량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도 24.2%로 1년전 보다 0.8%p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사육두수의 증감보다는 저돈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자돈사료 투입구간을 짧게 가지고 가는 추세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들어 2월까지 생산된 양돈사료는 총 111만612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2%가 증가, 그 격차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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