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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민간기관 `축산환경기술원’ 닻 올려

국내 최대 축산전문 비영리 컨설팅기관
축산농가에 대한 전문기술·교육 등 지원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환경 등 축산문제를 개선하고 ICT 등을 통해 축산생산성을 증대시킬 목적으로 순수 비영리 민간기관인 축산환경기술원이 출범했다.
축산환경기술원(원장 장원경)은 지난 19일 경기도 이천에서 현판식<사진>을 가졌다. 
축산환경기술원은 3개의 본부장 제도(경영본부, 대가축본부, 중소가축본부)로 첫 걸음마를 뗐다.
주요업무는 축종별 생산성 증대, ICT 기술 활용, 축산환경 종합진단, 개별농가 냄새감소 컨설팅, 축종별 분뇨처리 및 자원화, 위탁처리시설 컨설팅, 축산농가 전문교육, 정부시책 지원사업 등이다. 
장기적으로는 기능성 퇴·액비 생산 유통사업 컨설팅, 민간중심 대북 축산경제사업 지원, 국제협력 사업 등에 참여할 방침이다.
축산환경기술원에 참여하는 축산전문 컨설턴트는 주로 국립축산과학원, 대학, 농축협 등 관련 분야에서 수십년간 활동했던 전문가들로 재능기부 형태로 전개된다.
아울러 축산환경기술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축산관련 협회 및 단체, 언론계, 학계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장원경 원장은 “축산환경기술원을 고객중심, 현장중심 컨설팅과 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축산농가의 어려운 부분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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