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계통 TMR공장 업무협의회가 지난 7~8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제주축협 축산종합타운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일선축협 TMR사료공장 공장장과 실무자 등은 지난해 TMR공장 경영 분석을 공유하고 올해 TMR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또 공장 간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쌀 생산조정제) 정책에 맞춰 국내산 하계 논 조사료의 사용 확대 방안을 집중 협의했다. 일선축협 TMR공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47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이들 공장은 2018년 약 99만톤의 TMR 사료를 생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