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계란세척 중 소독 실시요령과 관련 계란을 세척할 경우 세척수는 차아염소산나트륨 100-200PPM 함유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살균 효력이 있는 방법으로 세척하고 냉장으로 보존·유통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차아염소산나트륨은 검역본부에서 고시한 ‘AI 효과시험실시 소독제현황’과 ‘ASF 사용가능 권고 소독제 현황’에 등록되어 있을 뿐 아니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고시한 ‘구제역 방역을 위한 소독제 선택 및 사용요령’에도 염소제제로 등록되어 있다. 또한 양돈농가의 악취 저감과 낙농농가의 원유냉각기 청소수와 착유기 및 파이프라인 세척에도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기관들이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소독 시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이유는 사용 후 악취 저감과 살균, 음수소독, 바이러스,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살균 소독효과가 뛰어나고 2차오염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 같은 상황에 발맞춰 최근 에코바이론은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기를 공급하고 있다. 에코바이론이 공급하고 있는 ‘하이클로 OSG(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기, 특허등록 1938121호)’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소금을 전해질로 이용한 전기분해방식으로 NaCl(소금)+ H2O(물)+e2(전기) → NaOCl(차아염소산나트륨)+ H2(수소)로 생산한다.
에코바이론 관계자에 따르면 하이클로 OSG는 안전하게 유효염소를 생산, 인체나 가축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악취를 분해,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세균을 안전하게 제거한다.
에코바이론 관계자는 “하이클로 OSG는 AI, 구제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질병 예방에 탁월한 것은 물론 계란 세척 및 낙농농가의 착유시설 세척, 악취저감의 효과도 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농가에서 안전하게 생산을 가능케 해 일선농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