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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고객중심·현장중심…성공의 DNA 심는다”

우성사료, 창사 50주년 맞아 새각오 다져
반추·단위동물 사료 완전 분리…교차오염 차단
ICT 기술·스마트 공장 운영…4차산업 변화 대응

  • 등록 2019.01.04 11:19:16

[축산신문 기자]


2019 우성사료 위대한 여정의 시작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올해로 창사 50년을 알리는 대대적 행사(사진>를 구랍 31일 가졌다.
1968년 12월 27일 창업주 故 운암 정인범 회장이 하루 생산량 30톤 규모로 대전시 동구 효동에 설립한 삼성사료가 지금의 우성사료 전신이다. 그간 국가 식량산업의 발전에 매진한 결과 현재는 국내 3개 공장, 해외 2개 공장, 운수, 동물약품, 유통, TJB방송을 통해 사업 다각화로 축산 관련 산업과의 시너지를 높여 축수산전문회사로 성장했다.
우성사료는 창사 5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미래 50년을 바라보는 큰 그림을 그리고 조직을 개편하는 등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다. 그 중 큰 시작으로 37년간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지역에 사료를 공급하던 천안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충남 아산에 지난해 9월 11일 새로운 시스템의 스마트공장을 준공하여 가동중이다. ICT기술이 접목된 아산공장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맞춰 스마트공장으로 지어졌다. 월 4만 톤 생산능력의 아산공장은 입고 원료의 하차부터 무인화로 통제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여 효율을 높였으며 모든 생산 라인은 반추동물과 단위동물로 완전히 분리하여 교차 오염을 차단하여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품질 향상을 위해 고마력 햄머밀로 분쇄 성능을 높여 축우와 양돈 사료의 에너지 이용률과 가공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익스팬더, 더블펠릿, 크럼블 등 다양한 형태의 가공 사료를 포함해 170여 종의 고품질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조직 개편 통한 경영합리화
한편,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채 45기 10명을 채용하여 교육중에 있으며 1월 중 현장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 정기 승진과 보직 변경에 대해 지난 2일자로 새롭게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우수인력 선발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중간관리자를 집중하여 발탁했다.


축산전문인력 전진배치로 현장 서비스 강화
새롭게 우성사료 영업의 지휘봉을 잡은 한재규 상무(영업총괄본부장)는 첫째로 조직의 소통과 통합을 통해 고객중심, 현장중심으로 영업을 이끌어 고객과 동반 성장하는 성공의 DNA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창사 50주년을 기념해 장기근속자와 성과가 우수한 직원에 대해 포상을 했으며,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TJB대전방송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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