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우리의 고객에게 진정한 ‘넘버 원’ 파트너로서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
이는 팜스코가 지난 19, 20일 이틀동안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All 4 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2019년 사업전진대회’에서 정학상 사장이 밝힌 메시지다.
정학상 사장은 이 자리에서 “변화하는 4차 산업시대의 환경속에서 우리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독려한 뒤 “앞으로도 우리의 고객에게 진정한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팜스코가 말하는 ‘All 4 One’이란, 프랑스 소설가 뒤마의 삼총사에서 나오는 대사, ‘All for one, One for all’에서 모티브를 따와 전치사 for를 숫자 4로 변형하여 4개의 공장을 형상화해 ‘4개의 공장(안성·정읍·제주·칠곡) 가동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목표를 달성하자’는 의미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를 위한 모두로 4개 공장을 풀가동하여 구성원 all(모두) 힘을 합쳐 one(팜스코의 NO.1: 업계 1위)의 목표를 달성하자는 의미인 것.
이번 사업전진대회에는 특약점 대표와 사료사업본부 임직원 약 400여명이 참석, 2018년을 회고하고, 새해 2019년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의 환영사와 ‘All 4 One’의 의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사업전진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2018년 사업실적 및 우수특약점에 대한 시상, 각 본부의 사업전략, 목표수여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약점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함께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팜스코의 최근 10년간의 변화는 아주 주목 받을 만하다.
팜스코의 거침없는 질주에 관련업체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을 정도다. 매출액에 있어서는 300% 이상 성장을 했으며, 사료판매량 또한 올해의 경영목표까지 달성하는 등 매년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해마다 약 10만톤씩 성장의 성장을 거듭하는 팜스코의 행보는 사실 요즘 보기드문 사례이다.
팜스코는 이런 여세를 몰아 새해에도 가속페달을 밟아 팜스코만의 가치를 창출해 낸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