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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조합원 최고 한우명장에

제5회 ‘조랑우랑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총 21두 경합…브랜드 인식 제고·생산의욕 고취 계기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제5회 ‘조랑우랑한우 고급육 경진대회’가 지난 5일 옥천군 군서면 맥우도축장에서 개최돼 고급육 지존을 가렸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축협 자체 한우 브랜드인 ‘조랑우랑한우’ 인지도 제고와 작목회 회원들의 정보교류를 위해 올해로 5회째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21 농가에서 21두가 출품돼 엄격한 심사를 벌인 결과 김성훈 조합원 한우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우수상에서 서충식·김효식 조합원이, 장려상에는 구희선, 안동현, 최광수 조합원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김주홍 조랑우랑한우브랜드 작목회 회장은 “조랑우랑한우 고급육 경진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작목회원들의 기량 향상으로 대회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조랑우랑 한우작목회와 브랜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맹주일 조합장은 “조랑우랑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를 위해 노력한 작목회 회장 및 회원들의 노고에 매우 감사하다”며 “우리 축산업은 수입개방과 불확실한 축산경기 등 여러 가지 불안요소들이 산적해 있지만, 오늘 경진대회를 통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명품한우 생산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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