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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유전육종학회가 사무국을 이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한국유전육종학회(회장 도창희·충남대학교 교수)는 사무국을 기존 충남대학교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로 이전하면서 지난 4일 이전기념행사 및 현판식을 가졌다.
유전육종학회의 사무국이 가축개량전문기관인 종축개량협회로 이전함에 따라 협회와 학회 모두 향후 더욱 유기적인 협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창희 학회장은 “종축개량협회에서 도움을 주셔서 사무국을 이전하게 됐다. 거듭 감사드린다. 협회와 학회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회장은 “산과 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함께 노력하시자”고 말했다.
이날 현판식을 마친 직후 유전육종학회는 이사회를 열고, 이재용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