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대구지원은 지난달 20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 회의실에서 4차 HACCP 워킹그룹을 갖고 해썹 인증 및 운영에 대한 지역 식품업체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사진>를 가졌다.
이번 워킹그룹에는 포항시 소재의 HACCP 의무적용 품목인 즉석섭취식품 제조업체 10여 곳이 참여했다.
교육은 HACCP인증원 소개와 함께 HACCP 기술지원 사업, 현장시설 및 서류 준비사항 등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업체별 맞춤형 1:1 기술상담을 통해 업체 상황에 따라 HACCP 인증절차와 운영법 등을 알렸다.
특히 신갑식 심사관이 발표한 ‘즉석섭취식품 업체를 위한 위생 및 HACCP 관리방안’은 참석업체와 직접적인 연계성이 높아 여러 질의응답이 오가는 등 관심이 매우 높았다.
전예정 HACCP인증원 대구지원장은 “HACCP 준비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인증 후 지속적으로 기술을 지원해 HACCP 운영수준을 제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