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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보이지 않는 경쟁력을 찾아라”

퓨리나사료, 낙농·한우 신제품 동시 출시
축우 캠페인 진행…차별화된 가치 창출
낙농, 전환기부터 착유까지 고능력우 초점
한우, 등급제 개편에 맞게 업그레이드

  • 등록 2018.09.07 10:47:24

[축산신문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퓨리나사료)가 축우 캠페인을 갖고, 숨어있는 경쟁력 찾기에 나섰다.
퓨리나사료는 지난달 24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FY2019 퓨리나 축우 캠페인’<사진>을 통해 다시한번 퓨리나만의 차별화된 가치 창출에 팔을 걷어 부쳤다.
퓨리나사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낙농에서는 전환기부터 착유단계까지 모두 아우르는 ‘퓨라텍 7단계 착유 프로그램’과 고능력우의 중요한 전환기 관리에 초점을 맞춘 ‘레디투밀크 서비스’를 알렸고 ▲비육에서는 기존 ‘한우사랑 맥스’를 등급제 개편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였다.
퓨리나 축우 전략마케팅 감동근 박사는 “낙농산업에는 퓨리나사료가 고능력우에 꼭 필요한 전환기 관리부터 착유단계를 모두 포함한 퓨라텍 7단계 착유프로그램을 선보여서 시장에 지속가능한 낙농을 위한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감 박사는 이어 “한우산업에는 변화되는 정책에 따라 한우농가가 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제품과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하여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농장 컨설팅 활동으로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퓨리나사료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레디투밀크 컨테스트와 급여량 점검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동시에 전국적으로 신제품을 알리는 회의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에 디지털 마케팅을 접목하여 QR코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플러스 친구를 통해 퓨리나 축우 프로그램, 최신 인사이트와 소식도 계속 알리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퓨리나사료의 특장점을 제대로 알기 쉽게 홍보할 계획이다.


낙농

퓨리나사료에 따르면 낙농산업은 송아지 감소와 원유 감산 정책의 영향으로 총 사육두수는 지속적인 감소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폭염 피해로 적지 않게 목장 생산성 저하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유대단가는 인상되었더라도 수입 분유가 늘어남에 따라 자급률 50% 붕괴 마저 현실화 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퓨리나사료에서는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리더십을 더욱 더 발휘할 시점으로 보고, 이번에는 전환기와 착유 프로그램에 집중했다.

 

퓨라텍 7단계 착유 프로그램 하나로 ‘끝’
퓨리나사료는 기존 복잡한 착유단계를 ‘퓨리나 퓨라텍 7단계 착유 프로그램’으로 집대성 했다.
‘퓨라텍 7단계 프로그램’은 전 세계 낙농 기술이 총합된 프로그램인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글로벌 영양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반추위를 안정시키고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원유 생산과 착유 초기 질병 발생 및 번식 장애를 개선, 생산 효율성을 제고시켰다.
퓨리나사료는 착유단계에 따라 전환기 전용 제품인 ‘네오텍 후레쉬’, ‘퓨라텍 후레쉬’를 신제품으로 출시했으며, 고능력우를 위한 드레싱 사료인 ‘하이드림’과 착유배합사료와 드레싱 기능을 통합한 ‘퓨라텍 플러스’를 출시하여 보다 체계화 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낙농사료는 분만 전후 전환기에 초점을 맞췄다.
‘퓨리나 레디투 밀크 전환기 컨설팅 서비스’는 각 목장의 상황에 맞는 젖소의 질병을 예방하고 비유효율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분만 전후 6주간의 개선점을 찾아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목장 우군의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건강한 젖소가 되도록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한우

한우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변화되면서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퓨리나사료의 움직임에 한우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쇠고기 등급제 개편이 추진되는데다 수입 쇠고기 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지육가격 하락에 대한 불안도 커지고 있다.
이에 퓨리나사료는 앞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정육, 특히 고급육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농장운영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중요 포인트로 보고 있다.


‘한우사랑 맥스’…보다 크게, 넓게, 빠르게
그래서 퓨리나사료는 ‘퓨리나 한우사랑 맥스’를 시대 상황에 맞게 업 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였다.
‘퓨리나 한우사랑 맥스’는 맛있는 최고 육질, 넓은 등심 단면적 그리고 도체중 증가로 정육률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점이 눈에 띈다.
거세 한우 고급육을 이끈 ‘한우사랑 프로그램’이 이번에는 성장 목표에 따라 프로그램 다양화와 비타민 조절 기술의 업그레이드로 반추위 안정성을 강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모두 발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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