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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이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축산농가들과 고락을 함께 하고자 가축면역 증강제를 지원하기로 하며 가축폐사 등 폭염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지난 20일 본관 앞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종천 조합장, 권돈중 상임이사, 정광석 경제상무가 참석했으며, 각 지사무소를 통해 가축면역증강제 2천730만원 상당을 축산농가에 공급을 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종천 조합장은 “국가 재난상황과 다름없는 폭염을 이겨내느라 축산농가들의 고생이 많다”며 “축협에서도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