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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산기자재전 이번에도 ‘이름값 톡톡’ 행사로

관련업체 호응 속 부스 조기마감 예상…신청 서둘러야
‘팜 투 테이블’ 복합문화 콘텐츠…볼거리·체험거리 풍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외 첨단 축산기자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제4회 한국축산기자재전&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에 참가업체가 늘어나면서 조기 마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제4회 한국축산기자재전&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은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 소재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축산신문·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가 주관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과 한우숯불축제 등을 중심으로 푸드트럭 존을 열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제공하며, 가축 사육에서 식탁까지 다양한 복합 문화콘텐츠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전시에서는 축종별 제품 전시를 통해 해당 기자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제품과 동물복지 기자재, ICT 기자재를 선보인다.
아울러 업체별·품목별 비교평가를 통해 성능향상과 표준화를 유도한다.
또한 ‘축산악취 저감기자재 특별관’을 마련해 가축분뇨 자원화 및 폐기물 처리시설, 냄새저감 자재 등 고성능 신기술 장비와 시설 등을 내놓는다.
심포지엄에서는 축종별로 냄새저감, 질병관리, 사양관리, 축산 ICT 등의 주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환경문제, 돈버는 축산 등 심도있는 토론이 예정돼 있다.
구제역, AI 등 가축질병 초동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방역 추진방안을 알릴 가축방역 가상훈련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축산환경관리원에서는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사업 설명과 각 축종별 세미나를 갖는다.
이밖에 염소산업·양봉산업 발전방향 세미나, 축산관련 기관·단체 소개, 참가업체 신제품 설명회, 소비자 한마당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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