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강원양돈축협(조합장 최덕식)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강릉시 일원에서 양돈 사육농가 26호를 대상으로 ‘2018년 양돈농가 곰팡이 독소피해 예방 컨설팅’<사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수의사와 축산컨설턴트가 합동으로 양돈농가를 현장 방문해 사양관리 및 환경개선, 질병 예방관리 상담과 더불어 하절기 고온다습한 벌크빈 사료 내 곰팡이에 의한 독소피해를 사전 예방을 위해 사업비 8천100만원을 들여 항곰팡이제를 구입 지원한다. 강원농협은 조합원 생산기반 안정을 위한 현장 축산컨설팅을 활발히 전개해 농가의 수익향상을 통한 자립경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