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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여주축협 김홍기 상임이사 / “맞춤형 사업 전개…성과로 평가받을 것”

필사즉생 각오…예수금 3천억 등 달성 목표
책임 의식·동기 부여…능동적 조직문화 조성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누구보다 여주축협 살림에 대해 상세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여주축협 상황에 맞는 책임경영을 펼치며 오로지 성과로 평가를 받는 상임이사가 되겠습니다.”
지난달 11일부터 여주축협 상임이사로서 임기를 시작한 김홍기 상임이사는 “여주축협에 오랜 세월 근무, 조합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며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개선하는 한편 조합원, 임직원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최고의 여주축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는 “2년의 임기동안 예수금 3천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400억원, 구매사업 150억원, 판매사업 280억원, 하나로마트 360억원을 목표로 삼아 필사즉생(必死則生)의 각오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협동조합은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조합원에게는 실익 증진을,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보람과 동기 부여로 신명나는 조직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잘 팔아줄 수 있도록 유통사업을 중점추진 할 것이라는 김 이사는 “구매, 판매, 미생물, 하나로마트, 식당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사업별 책임경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또 “능동적인 조직 개편을 통한 미래 효율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 신상필벌(信賞必罰)에 의한 인사고과 관리제도를 정착해 직원 스스로 일을 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항상 조합 발전과 조합원에게 실질적 이득이 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김 이사는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1982년 양평축협에 입사해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은 뒤 1992년 4급 승진과 함께 여주축협으로 전출, 오랜 기간 여주축협의 모든 사업장의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정통 축협 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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