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디자인단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고 조직의 핵심 정책을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이 재설계할 목적으로 지난달 구성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수와 상담가 등이 참여하고 국민의 시각에서 농업인과 주부 등도 함께 해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이들은 앞서 열린 과제 선정 협의회에서 5개 과제(소비자 안전식탁, 청년마을, 곤충산업, 국산 밀, 농촌 힐링공간 조성)를 선정했으며, 앞으로 국민과 과제 담당자가 함께 정책을 개발해 전문성은 강화해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최동순 기획조정관은 “국민과 함께 정책을 설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을 이루기 위해 국민디자인단을 계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모아 국민이 주인 되는 정부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