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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협-CA그룹, 투자금융 협력 확대

김병원 회장, 필립 브라삭 회장 만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지난달 25일 농협본관 11층 접견실에서 한국을 찾은 크레디 아그리콜 필립 브라삭 회장<사진>을 만나 자산운용과 투자금융부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크레디 아그리콜(Credit Agricole, 이하 CA그룹)은 총 자산 1조6천억 유로 규모의 프랑스 1위, 세계 11위의 협동조합형태의 금융그룹이다. 한국농협과는 2003년 NH-Amundi자산운용을 합작·설립했다.
이날 김병원 회장과 필립 브라삭 회장은 농업·농촌의 주요 이슈를 비롯해 합작사 ‘NH-Amundi자산운용’에 대한 양측의 지원 등 그동안 협력해 오던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를 다시 확인했다. 이 자리에는 CA그룹의 유럽 최대 자산운용사 Amundi 부사장과 기업·투자금융은행인 CA-CIB 아시아회장 등 주요 임원이 함께 참석해 양측이‘NH-Amundi자산운용’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투자·대체투자 부문까지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김병원 회장은 “한국농협의 동남아사무소와 CA그룹의 아시아법인이 협력해 공동투자, 상품개발 등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한국농협과 CA그룹은 2005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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