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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시아 양돈, 세계 중심에 서자”

APVS 2019 조직위, 전시·후원 설명회 열고 성공개최 다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내년 8월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가 세계 양돈 중심으로 내달리는 아시아 양돈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APVS 2019 조직위원회(위원장 정현규)는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소재 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APVS) 전시 및 후원 설명회<사진>를 열고, 성공대회 개최에 나섰다.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APVS)는 지난 2003년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의 주요 양돈국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APVS 2019는 9회째 대회이며, 부산 벡스코에서 내년 8월 25~28일 열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부산관광공사가 벡스코 시설을, 대회 학술위원장인 류영수 교수(건국대)가 학술행사, 사무총장 김현일 대표(옵티팜)가 전시 및 후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조직위원회는 이미 후원 약속을 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중앙백신연구소, 다비육종과 후원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류영수 학술위원장은 “전세계 돼지의 절반 이상을 키우고 있는 아시아가 점차 양돈산업의 핵심이 되고 있는 만큼 거기에 걸맞은 저명한 연자를 초청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성공대회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김현일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에 아시아를 비롯 세계 각국에서 2천3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시 및 후원기업이 이 대회를 통해 글로벌 이미지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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