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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도드람 “스포츠 마케팅 진수 보였다”

프로배구 V리그 시청자만 4천170만명…전 시즌比 19%↑
타이틀스폰서로 돈육브랜드 노출 지속…언론보도 시너지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2017~2018 도드람 V-리그가  지난달 30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6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치열한 경합 끝에 대한항공과 김천하이패스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이영규)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시즌 프로배구에 대한 관중들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지난 시즌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시즌내 경기장을 찾은 관중 수만 51만7천674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케이블TV 시청률의 경우 지난 시즌 대비 남자부 13%, 여자부 10% 증가, 총 시청자 수(케이블 개인 시청자 기준)가 4천167만5천518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즌에 비해 무려 19%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달 25일 펼쳐졌던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의 경기는 2.8%의 시청률을 기록, 프로야구 공식개막전 시청률을 훌쩍 넘어서며 2017~2018 도드람 V-리그의 인기를 뒷받침했다.
이에 따라 도드람양돈조합도 기대 이상의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과 TV 시청자는 물론 각종 언론의 프로배구 관련 보도를 통해 타이틀 스폰서인 ‘도드람’의 이미지가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여기에 푸드트럭 운영을 비롯한 각종 현장 이벤트부터 올스타 선수와 함께하는 소시지 만들기 체험, 한돈 기부 행사 등 도드람양돈조합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로배구 팬들에게 미와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국내산 돼지고기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도드람양돈조합은 지난해 7월 축산업계로서는 최초로 국내 4대 스포츠의 하나인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 2017~2018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3년간 프로배구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도드람양돈조합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로배구 및 유소년 배구에 아낌 없는 지원 활동을 펼치며 한국 배구 발전과 한돈산업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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