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이기호 보은군 축산계장, 임원, 역대 한우대학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6기 한우경영대학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에서 진행하는 한우경영대학 과정은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한우사육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제6기 과정에는 총 32명의 수강생이 신청해 12월까지 총 24회 강의가 진행된다.
한우경영대학 강의는 축산에 권위 있는 국내 유명 강사진으로부터 축산 전반에 대한 이론 및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맹주일 조합장은 “한우산업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나갈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조합 차원에서 심혈을 기울여 운영하고 있다”며 “한우명가는 내 농장에 접목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기술, 지식을 습득하려는 노력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경영대학은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 총 138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