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한우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한우나눔 사업을 통해 한우고기 등을 이웃에 전달<사진>했다.
협회는 구랍 21일에 협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서울시농아인협회 등 3개 기관을 초청해 한우고기 및 가공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20일 롯데리아와 함께 홀트아동복지회에는 한우버거 1천개를 기부했다.
협회는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한우고기 및 한우가공품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총 5천만원 상당의 한우고기 및 가공품을 전달했다.
김홍길 회장은 “한우산업이 소비자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만큼 받은 사랑을 연말연시에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정을 나누게 되었다”면서 “올해도 나눔활동을 통해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한우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